[추천어플] 봄이 왔구나, 새 출발 해볼까?

꽃샘추위도 물러가고 봄기운이 만연한 계절.

두터운 겨울옷을 벗어던지고 가벼운 봄옷을 입은 김에 

새 출발을 다짐하기에 그만인 시기네요!ㅎㅎ

겨우내 계획해 왔던 집단장을 실행하는 사람, 

올봄을 기해 멋쟁이로 거듭날 요량인 젊은 직장인, 

개강을 손꼽아 기다린 새내기 대학생, 

제철음식으로 가족의 입맛을 돋워주고 싶은 주부 등에게 

딱 맞는 도움말을 들려줄 어플들을 뽑아보았어요~ ^ㅡ^룰루랄라~

1. 버킷플레이스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     안드로이드 - 무료

DIY(Do-It-Yourself)문화가 확산하면서 직접 페인트를 칠하거나 가구를 만드는 등 

집안을 손수 꾸미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~

업계 관계자 일색이던 건축박람회장에는 일반 관람객이 바글대고, 

인테리어 정보를 나누는 인터넷 카페 중에는 수십만 회원을 자랑하는 곳도 있죠;;ㅎ

잡지에 나온 인테리어 사진을 오려 모으거나,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은 사진을 출력해 

스크랩북을 만드는 열성파도 제법 있는데요~

나만의 개성을 살리고 살기 좋은 공간을 꾸미기 위한 첫걸음이 정보 획득이기 때문이죠.

‘버킷플레이스-인테리어 스크랩북’을 활용하면 

시간과 노력을 확 줄이고도 안목은 보다 높일 수 있을텐데요, 

인터넷에서 발견한 멋진 인테리어,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둔 사진 등이 

터치 몇 번으로 스크랩북에 쏙 담기니까~

자신과 취향이 비슷한 인테리어 고수를 발견하면 친구로 등록해도 좋답니다!

검색도 정확하고 신속할 뿐만 아니라 원룸, 거실, 서재 등 장소별로 찾아보거나 

모던, 북유럽풍, 앤티크 등 스타일별로 살펴볼 수 있고 

식물로 집 꾸미기, 독서광의 인테리어, 드라마 속 가구 등 주제별로 모아볼 수도 있으니..

인테리어 스크랩용으로는 딱이랍니다 ^^

2. 캠퍼스킹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 아이폰 - 무료 ｜ 안드로이드 - 무료

나름 힘든 수험생활을 마치고 그토록 고대하던 대학생활을 시작한 새내기들. 

동기나 선배들과 폭넓은 인맥을 쌓고 싶다면 

이 앱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거랍니다! 후훗

광범위한 대화의 장인 ‘전국대학’을 필두로 

학교생활의 궁금한 점을 묻는 ‘선배 도와줘’, 우리 학교 인기인을 뽑는 ‘베스트’, 

학교에서 벌어지는 최신 사건을 알려주는 ‘캠퍼스톡’ 등 구색을 제대로 갖췄지요~

자기 주변에 있는 캠퍼스킹 이용자를 찾아보는 ‘내주변’도 재미나구요~

공지 알림과 출석 확인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 

과 학생회나 동아리에서 관리용으로 쓰기도 좋답니다^^

3. StyleShare(스타일쉐어)  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아이폰 - 무료 ｜ 안드로이드 - 무료

너도나도 화사한 옷을 입고 봄 기분을 만끽하는 요즘!! 

기왕이면 세련되고 멋들어진 옷차림을 원한다면 

유명 디자이너, 모델, 스타일리스트들이 애용하고 

유수의 패션잡지에서 추천한 이 앱을 참고하면 어떨까요? 

국내뿐만 아니라 120여 나라의 75만 명이 가입한 대표적 패션 SNS(사회관계망 서비스) 앱으로, 

세계 각국의 멋쟁이들이 올리는 최신 패션정보를 실시간으로 구독할 수 있어요~

마음에 쏙 드는 패션을 발견했다면 자신의 ‘콜렉트’에 저장하고 재미난 제목을 붙여보세요!

어쩌면 수많은 팔로워(추종자)를 얻게 될 수도…ㅋ

4. 우리집 냉장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아이폰 - 무료 ｜ 안드로이드 - 무료

봄을 맞아 대청소하는 가정이 많지만 냉장고 정리까지 손대는 경우는 흔치 않죠;;

언제 넣어뒀는지 기억조차 까마득한 음식물들이 그득해 엄두가 안 나기 때문이 아닐까요?ㅎ

식료품을 알뜰하게 정리하고 싶다면 환경부에서 내놓은 냉장고 관리 앱을 활용해보세요~

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식품 포장지에 인쇄된 바코드만 촬영하면 

자동으로 식품목록이 만들어져 편리하고, 

유통기한 만료일이 가까워 오면 미리 알려줘 제때 먹을 수 있답니다!

장 볼 때 참고하면 같은 재료를 다시 사는 실수를 줄여주며, 

자투리 식재료를 모아 만드는 요리법도 제공준다는 사실!! 오예~~

5. 이밥차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아이폰 - 무료 ｜ 안드로이드 - 무료

입맛을 돋우는 봄동 겉절이, 고소한 냉이 된장국, 

초봄에 먹어야 가장 좋다는 주꾸미 무침 등 제철음식은 밥상에 봄기운을 불어넣어주죠!

최상의 재료로 요리하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겠으나 

가격 부담에 망설여진다면 이 앱이 적절한 조언자가 될 듯한데요~

단돈 2천 원으로 밥상을 차린다는 취지로 인기를 끈 요리책 ‘이밥차’를 

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나 읽을 수 있도록 개발되었어요!

적은 비용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이 매일 추가되며, 

조미료 양을 일반 요리책처럼 계량수저나 계량컵이 아닌 숟가락 단위로 알려줘 보기 편하지요~

재료나 요리별로 쉽게 검색할 수 있고, 

적절한 조리시간을 알려주는 타이머 기능도 꽤 쓸 만하답니다^^

[출처] 

연합뉴스 동북아센터 월간 마이더스  김영대 기자  Lonafree@yna.co.kr

바로가기 http://www.yonhapmidas.com/lifeeconomy/life/2014-04/140416011905_507901

명랑삼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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